산업자원부는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중국에 ‘유통기업 민관합동 중국투자조사단(단장 이계형 무역유통국장)’을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단 파견은 지난 4월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물류구매연합회가 양국간 유통물류 정보 교환을 핵심으로 한 비상설 협의체 구성의 후속조치로 이뤄지는 것이다. 조사단에는 허태수 LG홈쇼핑 부사장 등 TV홈쇼핑·할인점·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산자부는 이와 별도로 오는 8월 말에 중국 칭다오·상하이·선양 지역에 물류기업 투자조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