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스토리지 개발·제조전문 회사인 유비스토리지(대표 김선찬 http://www.wisegiga.com)는 최근 LG CNS와 ‘인터넷디스크 와이즈기가(사진)’의 유럽 및 미주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 CNS측은 와이즈기가에 대한 유럽·미주 지역내 판권을 갖게 됐다.
유비스토리지의 독자 기술로 개발돼 지난 3월 국내에 출시된 와이즈기가는 기업형 NAS시스템을 개인이나 중소 기업환경에 최적화시킨 것으로, 기존 기업형 NAS의 도입에 부담을 가졌던 중소기업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리눅스를 기반으로 소호나 중소기업환경에 적합하도록 시스템이 구현돼 네트워크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관리자 환경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