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트워크어쏘시에이츠가 사명을 한국맥아피(대표 문경일 http://www.mcafee.com/korea)로 바꾼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네트워크 관련 사업을 매각하고 보안사업에 주력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사업 재편이 본사 차원에서 이뤄진 데 따른 것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한국맥아피는 국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발표한 PC용 통합보안 제품인 ‘맥아피 i’를 발표한 데 이어 이달중 중소기업용 온라인 백신인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ASaP’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문경일 한국맥아피 사장은 “보안전문 업체로 탈바꿈한 만큼 국내 보안시장에서 ‘맥아피’ 브랜드의 인지도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IPS 시장에서 주도권을 굳히고 중소기업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을 밝혔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