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코리아(대표 김덕중)는 기존 제품에 비해 최대 75%까지 공간을 절약할 수 있은 DQFN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캐패시턴스와 인덕턴스가 낮기 때문에 납을 사용하는 패키지에 비해 I/O 터미널 사이의 노이즈 및 누화가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CMOS 기술을 이용해 제작, 고속으로 동작하며 전력 소비는 낮게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DQFN은 차세대 휴대전화, 디지털 카메라, 카메라 폰 및 기타 배터리로 동작하는 초소형 휴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기능 추가를 용이하게 한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