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가 IT분야 여성인력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선발한 ‘제 2기 여대생 IT주니어클럽’ 이 지난주말 여름 캠프를 끝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삼성SDS가 운영하는 2기 여대생 주니어캠프는 지난 주말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보광 휘닉스 파크에서 열린 ‘제 2기 여대생 IT 주니어 클럽’ 하계 캠프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캠프에는 지난 3월 선발된 100여명의 여대생이 참가해 △IT 특강 △선배와의 멘토링 간담회 △근성강화 훈련 △프로의식 교육 등을 통해 정보화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회원간 유대감 강화 및 친목을 도모했다.
삼성SDS는 앞으로 ‘여대생 IT 주니어클럽’ 프로그램을 위해 삼성SDS멀티캠퍼스 신촌센터 일부를 여대생 전용공간(IT존)으로 운영하고 IT 전문교육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참여자들에게 인턴십 기회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