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섹(대표 황연천 http://www.skinfosec.co.kr)의 보안컨설팅 사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인포섹은 6일 올 상반기 보안컨설팅 부문에서 24억원을 수주,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인포섹의 보안컨설팅 매출 목표인 42억원 달성이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
인포섹은 상반기에 SK텔레콤과 SKC&C 등 SK 계열사 이외에 한국은행, BC카드, 금융감독원, 한국전산원, KISA, 데이콤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금융 및 공공부문에서 수주가 활발했다.
인포섹은 실적 호조에 대해 ‘개인정보보호 컨설팅’이나 ‘응용시스템 개발단계 보안컨설팅 방법론’ 등 새로운 컨설팅 방법론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면서 고객의 신뢰를 쌓아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