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개발사로 유명한 미국의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폴 샘즈 수석 부사장이 6일, 3일간 일정으로 방한했다.
이번 방한은 현재 국내에서 비공개 베타 서비스 중인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성공적인 론칭을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서다. 폴 샘즈는 지난 96년에 사업운영본부를 책임지는 수석 부사장으로 블리자드에 합류, 현재 홍보, 마케팅, 운영, 재무 등 사업 운영의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현재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네트워크 게임 서비스 ‘배틀넷’을 키워온 주인공이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