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차량용 오디오를 구매하거나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하려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어났다.
복합전자유통센터 테크노마트(http://www.tm21.com)의 4층 카오디오 매장에 위치한 ‘TM 카오디오’도 요즘 들어 이같은 계절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이 매장의 신봉조 사장은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차량용 오디오, 카시어터를 구매하거나 교체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매년 휴가철이 되면 평소보다 두 배 이상 판매가 늘어나는데 특히 금년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주 5일제 영향으로 더욱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신 사장은 특히 “영상세대들의 증가로 DVD플레이어를 포함한 차량용 카씨어터와 여행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네비게이션 등의 판매비율이 50:50 정도”라고 설명했다.
신 사장이 추천한 이번 주 매장 추천 상품은 휴가철을 맞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카시어터 파나소닉의 CY TV7200W(TV)’와 ‘CQ 7400W(헤드)’ 세트다.
카시어터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영상세대가 즐겨 찾는다. 이 제품은 LCD가 좋기로 정평이 나 있는 파나소닉의 카시어터 제품군 가운데서도 가장 인기있는 세트모델이라는 게 신사장의 설명이다.
파나소닉 CY TV7200W과 CQ 7400W 세트는 7인치 와이드 액정 TV에 5.1채널을 지원, 카시어터를 완벽 구현한다. FM 트랜스미터 기능과 부속 안테나를 장착하고 있으며 TV에서 나오는 소리를 FM 라디오로 변환해 들을 수도 있다.
카시어터와 함께 휴가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중 하나가 바로 네비게이션이다. 그 중 신 사장은 비타스에서 나온 ‘H비젼 1000’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20기가의 하드드라이브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대용량의 정밀한 지도가 지원된다. 또 영화, MP3 파일도 저장할 수 있어 좋다. 탈착식이기 때문에 지도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며 15편 가량의 영화를 저장할 수 있다. 정밀한 지도로 정평이 나있는 ‘아이나비’라는 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낯선 휴가길을 자세히 안내해주기 때문이다.
지도만 340메가가 지원되기 때문에 정밀한 GPS 시스템을 소화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주행시 호텔, 병원, 음식점 등을 현위치 중심으로 검색가능하고 즉시 경로 설정을 할 수 있어 여행을 즐기는 젊은 층에 안성맞춤이다.
MP3는 초기 100곡은 물론, 고스톱, 테트리스와 같은 게임도 저장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새로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문의 테크노마트 4층 B구역 110호 TM카오디오 (02)3424-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