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토니 로메로)은 자사의 i시리즈 서버를 바탕으로 대한주택보증(사장 권오창)의 보증업무 전산시스템을 통합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주택보증은 보증업무, 보증이행업무, 채권관리, 신용평가 등 중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분산 운영되던 전산 자원을 통합해 분산 운영시 발생하는 복잡성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한국IBM은 DB2가 적용된 i830과 그룹웨어 노츠/도미노가 적용된 i820 서버를 이용해 통합 및 협업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된 i시리즈 서버는 필요한 만큼의 프로세서를 즉시 구입 및 가동할 수 있는 온 디맨드 기술인 CUoD(Capacity Upgrade on Demand) 기능이 탑재돼 향후 추가 용량 수요에 대비했다.
이창희기자@전자신문, changh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