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전사자원관리(ERP) 전문업체인 창해소프트(대표 이민남)는 상반기에 진행한 ‘20개 대학 건설ERP 무상공급 사업’ 대상 대학의 교수와 조교들을 대상으로 2차 ‘건설ERP 교육세미나’를 개최했다.
20개 대학에서 건설학과 관련 교수와 조교수 50여명이 참석한 2차 교육세미나에서는 전반적인 시스템 이해와 교육 예제 등을 제공, 시스템 활용을 극대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이민남 사장은 “단순히 시스템 공급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대학에서 건설 ERP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세미나를 개최해 학생들과 교수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 일부 대학교에서는 건설ERP 교육과정이 정규 교과목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이미 부경대에는 하반기 ‘건설관리공학 학과간 협동과정’에 건설 ERP 교육 커리큘럼이 개설됐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