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편집솔루션 전문기업인 마이더스코리아(대표 박임주 http://www.midus.co.kr)는 인터넷 방송 및 영상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영상콘텐츠제작시스템 ‘파이널스트림’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여러 대의 카메라와 VTR 및 영상 파일들을 입력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다 TV나 프로젝터로 실시간 출력, 윈도미디어·리얼미디어·MPEG1·MPEG4 등 아카이빙 파일 생성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입력자원들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정에서 자막·영상처리 필터·로고 삽입 등 모든 기능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단축키를 활용해 조작을 간편화했다.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기존 방식에 비해 같은 제작조건에서 구축비용을 30% 가량 줄일 수 있고 운용인력도 1명으로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기존 영상콘텐츠 제작시스템은 하나의 카메라나 파일을 믹서에서 받아 별도의 자막기, VTR, 프리뷰 모니터, 프로그램 모니터, 인코딩 서버 등을 거쳐 제작하는 방식이었다. 이에 따라 인터넷 방송 및 콘텐츠 제작에는 최소 2000만원 정도의 솔루션 구축비용과 2∼3명의 운용인력을 필요로 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