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범수)이 운용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http://www.naver.com)는 노래반주기 및 콘텐츠 전문업체 태진미디어(대표 윤재환)와 제휴해 노래방 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노래방 검색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는 가요 1만여곡 등 총 2만5000여곡의 제목과 가수, 작사·작곡자, 가사, 인기순위와 노래방 기기의 곡 번호, 해당곡 벨소리까지 모두 찾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검색창에 ‘노래방’이나 ‘가사’를 입력하면 나타나는 노래방 검색창에 원하는 노래의 제목이나 가수, 작사·작곡자, 가사 일부 등을 이용해 검색하면 된다.
이 서비스를 통해 네이버는 가요 1만786곡을 비롯해 팝 2027곡, 중국음악 5140곡, 일본음악 4658곡 등 총 2만5000여곡의 노래DB를 제공한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