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스팸 퇴치에 UN도 나서
At a conference hosted by the 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s Union, regulators and organizations from 60 countries will meet this week in Geneva to discuss how to combat the proliferation of spam mail.
The ITU says as much as 85% of personal messages sent by email are spam, a sharp increase from last year’s figure of 35%. The spam phenomenon is also spreading to portable devices, such as cell phones.
The aim of the meeting is to establish a standardized legislation that would enable countries to work together to prosecute the people responsible. The UN points out that because many countries have no anti-spamming laws, it’s very difficult to press charges. The legislation would focus on regulating spam that contains pornography and violence.
이번 주에 제네바에서 열리게 될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최하는 한 회의에 60개국의 감시감독책임자와 단체들이 스팸메일 확산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다.
ITU는 이메일로 개인에게 보내지는 메시지 중 많게는 85%가 스팸메일이며, 이는 작년 수치인 35%에서 급증한 것이라고 말한다. 스팸 현상은 또한 이동전화와 같은 휴대형 기기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표준화된 법안을 마련하여 스팸을 보낸 사람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할 때 국가들이 협력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유엔은 많은 국가들에 스팸방지 법안이 없기 때문에 이들을 고발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번에 마련되는 법안은 음란물과 폭력적인 내용을 담은 스팸 규제에 그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proliferation: 확산, 만연
portable device: 휴대형 기기
point out: 지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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