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가상현실 설계 소프트웨어 업체인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 http://www.koviworld.com)은 최근 일본 3개업체와 대리점 및 에이전시 계약을 맺고 일본시장에 진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중순 일본 에이전시 업체의 중개를 통해 일본 주방가구 및 인테리어 업체 2곳과 제품 공급 계약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호현 사장은 “빠르면 연말부터 3차원 가상현실 소프트웨어와 가상 부동산 매물정보 서비스 등을 일본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6월과 7월 도쿄에서 개최된 ‘산업가상현실(IVR) 2004’ 와 ‘소덱(SODEC) 2004’행사에 참여해 직접 개발한 인테리어설계 및 가구설계용 3차원 가상현실 소프트웨어와 KT비즈메카 인테리어서비스, 가상부동산 매물정보 서비스를 전시했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