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군가족을 위한 전문 온라인 쇼핑몰<사진>이 탄생한다.
CJ홈쇼핑(대표 김진수)은 13일 한국군사문제연구원과 공동으로 ‘e군쇼핑몰(emnd.CJmall.com)’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쇼핑몰은 군 현역 간부, 20년 이상 근무한 예비역 간부, 군무원, 국방 관련 기관 임직원 등 12만명의 군 복지 대상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쇼핑몰은 별도의 상설 특가 매장을 운영해 CJ홈쇼핑 상품을 판매하고, 회원에게는 할인 쿠폰과 추가 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도 준다.
군 복지 대상자는 ‘e군쇼핑몰’ 홈페이지를 방문한 후 인증 절차를 거쳐 가입하면 된다.
이 회사 서정 상무는 “상품 판매뿐 아니라 회원간 정보를 교환하는 커뮤니티와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군 복지 대상자와 가족을 위한 대표 온라인 몰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