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전자정부 총괄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04 OECD 전자정부 심포지엄’이 14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50여 명의 OECD 회원국 전자정부 책임자들이 참석할 이번 행사에는 ‘전자정부-혁신의 구현(E-Government - Making Change Happen)’을 주제로 혁신구현을 위한 유인체계, 전자정부 파트너십 및 참여방안, 각국의 전자정부 우수사례 소개 등에 관한 열띤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위원장을 맡은 정국환 행정자치부 전자정부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의 전자정부 발전상을 세계 각국에 알리고 전자정부는 정부혁신과 유기적으로 연계될 때만이 성공할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