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컴(대표 이억기)이 자사 진동헤드셋 ‘웰리(모델명 WE-1030)’를 일본 이츠모 쇼핑몰에 공급키로 계약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파이컴은 진동헤드세트 ‘웰리’가 우선 일본 TV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며 현지 반응에 따라 추가로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동 헤드셋 ‘웰리’는 ‘골전도’ 원리를 이용, 직접 귀에 꽂지 않고 얼굴 측면부 뼈의 진동을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설계된 인체공학 제품.
회사측은 “오랜 시간 이어폰 사용이 필요한 소비자들의 청각을 보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