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가 새로운 사령탑으로 허영종(46) 사장을 영입했다.
신원열 사장이 퇴임함에 따라 새로 임명된 허 사장은 데이타크레프트아시아의 한국법인인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를 총괄 운영하는 컨트리 제너럴 매니저 역할을 맡게 된다.
신임 허 사장은 59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미국 조지아주립대 MIS박사과정을 마쳤다. 지난 84년 한국개발연구원 입사 이후 SK텔레콤, PWC, 한국IBM 등에서 비즈니스 전략, 통신사업자 운영지원 시스템, 고객관계관리(CRM), IT전략, 시스템 구현, 인터넷 비즈니스 등의 분야에서 18년 동안 폭 넓은 경력을 쌓았다. 특히 통신 산업 분야의 시장과 IT경영전략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임 신원열 사장은 퇴임후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의 경영고문 역할을 맡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