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 http://www.toshiba.co.kr)는 13일 PC를 부팅시키지 않고도 DVD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노트북 ‘새틀라이트 M30 스페셜에디션(S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틀라이트 M30의 후속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2세대 센트리노 CPU인 ‘도선(Dothan)’을 탑재했다.
특히 윈도우 부팅 없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별도의 리눅스 운영체계로 작동, 퀵플레이 기능을 이용해 DVD를 곧바로 시청할 수 있다. 정지영상 및 동영상 화질의 개선효과를 발휘하는 고품질비디오엔진(HVE:High Quality Video Engine)칩을 장착, 반응 속도로 인해 생기는 잔상 문제를 해결했으며, 220칸델라의 밝기를 제공한다.
또한 저반사 하드 코팅층으로 빛의 확산을 막아 선명한 영상을 가능케 하는 광시야각 패널인 ‘클리어슈퍼뷰(Clear Super View)’ LCD를 채용, DVD를 비롯한 동영상 감상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15.4인치 와이드 액정을 채택했고 두께는 25.4mm, 무게는 2.8Kg로 본체 넓이에 비해 가벼운 편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