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 벤처기업특별위원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5층 이사회 회의실에서 ‘벤처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이란 주제로 올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다.
벤처기업특별위원회는 벤처기업의 정책개발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위해 벤처업계를 비롯해 학계·언론계·정부 및 유관기관 대표 37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00년 이후 매년 두차례 회의를 열고 있으며 올해 벤처특위 위원장으로는 남동희 한국ASP협동조합이사장이 선임됐다.
이번 회의에는 이남용 숭실대 교수와 이석봉 대덕넷 사장이 각각 연사로 참석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보화 전략’과 ‘현장에서 본 벤처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하고, 위원들과 토론을 펼친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