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MP3플레이어 1위 기업 애플이 아이팟미니( iPod mini)를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애플컴퓨터코리아(앤드류세즈윅 http://www.apple.co.kr)는 16일부터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하드디스크타입 MP3플레이어 아이팟미니를 애플온라인스토어 및 CJ몰을 통해 예약 주문 판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4일부터는 인터넷쇼핑몰, 코엑스 애플체험센터(Apple Experience Center), 롯데백화점 명동점 및 애플컴퓨터 전문매장을 통해 제품을 선보인다.
실버·골드·핑크·블루·그린 등 5가지 컬러와 4GB의 용량의 아이팟미니는 1000 곡의 음악 저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 1월 출시 후 두 달 동안 미국에서만 80만개가 팔리면서 대히트를 기록했다. 가격은 34만1000원.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