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디스(대표 정성우 http://www.gendis.co.kr)는 일본 아트레이와 USB 2.0 방식의 산업용 카메라(모델명 아트캠)를 공동 개발, 국내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USB 2.0 커넥터를 PC에 접속하면 전원은 USB 2.0으로부터 공급돼 전원과 동영상을 구현하기 위한 화상입력 보드가 별도로 필요없다. 또한 최고 6대 카메라를 한 대의 PC에 접속할 수 있고 렌즈는 CMOS 이미지센서로 구성돼있어 기존 제품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
이와 함께 실시간 JPEG·인코더용 FPGA·듀얼 포트 램(RAM)이 내장되어 있어 고화소의 영상 스트리밍을 가능하게 하고 압축 영상과 비압축영상을 자유자재로 취급하는 것이 가능,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쉽게 고정밀 검사 작업을 수행할 수가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