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은 여름 방학·휴가철을 맞아 게임·영화·여행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투증권은 최근 지루한 ‘박스권’ 장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방학·휴가철 도래로 이들 세 업종은 상승세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영화업종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여행업종도 주5일제 실시와 맞물려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대투증권은 관측했다.
이에 따라 대투증권은 엔씨소프트·CJ엔터테인먼트·하나투어·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 등을 관심 종목으로 꼽았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