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 전문기업 니트젠(대표 배영훈 http://www.nitgen.com)은 15일 중국 장문인식 기업인 돌콘(DORCON)과 지문인식 제품 공동개발 및 기술지원에 관한 포괄적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5일 밝혔다.
니트젠은 양해각서 교환으로 향후 지문인식 관련 제품 및 기술을 돌콘에 제공하며 제품 AS관련 기술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중국 금융권 및 항공사를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는 돌콘은 중국시장 수요 파악, 응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과 지문인식 관련 제품을 중국시장에 판매하게 된다.
배영훈 니트젠 사장은 “돌콘을 통해 중화권 은행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문인식 제품 영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중국 시장을 발판으로 전세계 생체인식 시장에서 추가적인 매출과 수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니트젠은 돌콘을 통해 중국 농업은행에 출입보안 제품을 설치했으며 중국 청도 내서시청과 출입통제기 공급에 관한 협상을 진행중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