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련산청소년수련원(http://www.bsyouth.or.kr)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우주과학에 대한 체험학습을 위해 오는 8월 7일부터 1박 2일간 총 4차에 걸쳐 ‘우주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사전 신청해야 하며 모집인원은 매회 30명으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비 및 식대, 여행자 보험가입비 등은 없다.
이번 캠프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천체 관측에 대한 강의를 실시한 후 도심에서 관측하기 어려운 별자리 집중관측, 성도 그리기, 천체사진 촬영, 별자리 스케치, 자생식물 관찰 등이 진행된다.
수련원 측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아름다운 여름 밤하늘 별들의 정취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4차에 걸쳐 매회 1박 2일로 개최될 이번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차 캠프(8월7∼8일)는 7월 25일까지, 2차 캠프(8월11∼12일)는 8월 10일까지, 3차 캠프(8월14∼15일)는 8월 11일까지, 4차 캠프(8월17∼18일)는 8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1) 625-0709
부산=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