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이코전자의 국내 법인인 타이코레이켐코리아(대표 김원오 http://www.circuitprotection.com)는 자사의 회로보호 제품군에 가스방전관(GDT)을 추가해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회사의 회로보호용 GDT는 낙뢰 내지는 장비 개폐 조작시 과도한 서지 전압으로 손상이 우려되는 전력선·통신선·신호선·데이터 전송선 등의 통신장비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널리 사용된다.
특히 GDT는 임피던스 수치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다른 과전압 보호 기술에 비해 신호 왜곡이 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레이켐 측의 회로보호 GDT는 신속하고 정확한 브레이크오버(Breakover) 전압 덕분에 일반 GDT에 비해 탁월한 보호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