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 홍지호)이 복잡한 구매시스템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웹 기반의 전자구매시스템을 구축,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SK케미칼과 거래하고자 하는 기업은 이 회사의 웹 기반 전자구매시스템인 SKYebid(http://www.skyebid.co.kr)에 자유롭게 접속,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공급업체 DB관리·전자입찰·전자문서 처리·전자 카탈로그 등의 기능을 갖웠다.
이 회사는 SKYebid를 통해 각종 서류를 대폭 줄여 문서없는 사무실을 구축하고 오프라인 회의와 단순 반복 업무의 필요성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 웹 구매 시스템을 통해 경영의 투명성을 높였다.
이 회사 한 관계자는 “SKYebid는 화학 구매시스템의 결정체로서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제품을 획득하고 공급업체는 적기-적재-적소에 원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