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코리아(대표 박용진 http://www.amd.co.kr)는 노트북PC에도 32비트와 64비트 성능을 모두 제공하는 ‘모바일 AMD 애슬론64 프로세서 3400+’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애슬론 64 3400+는 첨단 기능 노트북PC 사용자를 겨냥한 제품으로 2.2㎓로 동작하며 1MB의 캐시 메모리가 장착됐다. 또 이 칩에는 여타 애슬론64 계약의 칩과 같이 윈도 XP 서비스팩2와 연동해 자동으로 보안 위협을 차단하는 기능(EVP)을 갖췄다.
AMD 관계자는 “게임용 PC 제조사인 에일리언웨어가 이달 말 출시예정인 노트북에 이 칩을 넣을 예정이며 에버라텍, 엡손 다이렉트 등도 개학 시즌에 맞춰 새로운 모바일 PC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