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SMS) 전문업체인 인터컴소프트웨어(대표 박동혁 http://www.icsoft.co.kr)가 박경운 인젠 부사장을 사장으로 영입했다.
박동혁 사장은 20일 “상반기에 약 48억원의 수주실적을 달성하는 등 영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영업조직을 크게 확대할 예정이며, 영업 및 경영 총괄책임자로 8월 1일자로 박경운 인젠 부사장을 사장으로 영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임 박경운 사장은 지난 88년 한국디지탈에 입사한 이후 95년 모토로라의 마케팅 매니저를 거쳐 두산정보통신과 두산그룹의 CIO로 재직하다 지난해 말부터 인젠에서 전략사업본부를 총괄하는 영업마케팅 책임자(부사장)를 맡고 있다.
한편 인터컴소프트웨어의 상반기 주요 구축 사이트로는 호스트웨이코리아·직접판매공제조합·스포츠토토·한라공조·상지영서대학·진주MBC 등이 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