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choice에서 선정한 PC복구솔루션 `타임트랙`

■[타임트랙 제품 자세히 보기]

시간을 거꾸로 되돌릴 수 있을까. SF영화가 아니라면, 시간여행으로 과거의 나를 만나러 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컴퓨터는 다르다. 시간의 트랙을 거슬러올라가 과거의 어느 시점으로 완벽하게 돌아갈 수 있다. 잃어버린 시간을 거짓말처럼 찾아주는 소프트웨어, PC복구 솔루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ETnews가 첫 번째로 Editor`s choice에 선정한 `타임트랙(TimeTrack) 3.1‘은, 품질과 가격경쟁력 면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은 PC복구 솔루션이다.

◆ PC복구솔루션, 왜 필요한가

컴퓨터사용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컴퓨터를 최상의 조건으로 쓸 수 있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기는 힘들다. 나중에 설치한 프로그램이 먼저 깔려있는 프로그램과 충돌해 원치 않는 오작동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제 필요가 없어진 프로그램을 제거하려 해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흔적이 남아 속을 썩이는 경우도 많다. 깜빡 실수로 중요한 파일을 지워버려 살릴 수 없게 된다면 그것도 난감한 일이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바이러스의 침공으로 컴퓨터가 완전 먹통이 되어버리는 경우다. 이렇게 고치고 저렇게 고쳐도 안 될 때, 방법은 PC를 밀어버리는 수밖에 없다.

그러면 다시 포맷하고 윈도 깔고, 드라이버 설치하고, 프로그램 깔고 번거로운 일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게다가 중요한 비즈니스 파일부터 애써 다운로드 받아놓은 프로그램들, 디지털 카메라로 찍어놓은 동영상까지 다 잃어버리게 된다면 손해가 막심한 일이다.

이럴 때 사용자가 찾게 되는 것이 바로 PC복구 소프트웨어. PC복구란 하드디스크나 각종 컴퓨터 저장장치에 넣어둔 데이터가 삭제되거나 손상됐을 때 원상태로 되돌려주는 작업을 의미한다. 펄스미디어사의 타임트랙은 시중에 나와 있는 PC복구 프로그램 중에 ETnews가 찾아낸 가장 파워풀한 제품이다.

◆ 고스트의 계보를 잇는 PC복구 솔루션, 타임트랙

타임트랙은 유저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프로그램인 노턴사의 ‘고스트(ghost)’ 계보를 잇는 PC복구 전문제품이다.

고스트는 마치 나를 닮은 유령처럼, 내 PC의 환경과 똑같은 이미지파일을 백업해 주는 프로그램. 시스템 부팅관련, 파티션, 레지스트리, 프로그램 등을 하나의 데이터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 보관해 둔다. 시스템이 손상됐을 때 이 백업 이미지파일을 풀어 이전의 환경으로 복구하면 된다.

백업이미지를 받아두려면 하드디스크(C드라이브)에 파티션이 나눠져 있거나 컴퓨터에 두개의 하드디스크가 있어야 한다. 물론 이동식 디스크에 저장해둬도 된다.CD-R/RW, DVD+RW, DVD-RW, DVD-R, DVD+R, Iomega  Zip, Jaz 드라이브 등 현재 발표된 대부분의 저장장치를 지원한다.

하지만 고스트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백업해둔 이미지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만큼 시스템이 손상되기 전에 유저가 수동으로 백업이미지를 받아둬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 타임트랙, 무엇이 다른가.

타임트랙의 경우 몇가지 측면에서 이전의 PC복구 솔루션들과 차별화된다. ETnews는 ▲다중복구, ▲ 신속한 복구, ▲ 사용자 편의성의 세 가지 측면에 주목했다.

가장 점수를 줄만한 기능은 다중복구. 대부분의 PC복구 솔루션은 특정 시점의 데이터만을 기준으로 전체 데이터를 백업해 놓는다. PC방 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솔루션도 대개 처음 설치한 상태로 되돌려주는 기능에 국한되고 있다. 따라서 이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그 이후 생성된 데이터 파일이나 메일, 프로그램 등을 백업하고 재설치해야 하는 불편이 따른다. 하지만 ꡐ타임트랙ꡑ의 경우 PC 스스로 자동 복구점 생성이 가능하다.

시간을 절약해주는 신속한 복구도 타임트랙의 미덕이다. 기존의 복구 프로그램들은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백업을 해놓고 프로그램을 재설치하는 시간까지 감안하면 1시간을 넘길 수도 있어, 큰 마음 먹고 시작해야 한다. 그에 비해 타임트랙은 3분 정도의 시간이면 빠르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통업체인 펄스미디어에서는 ‘PC순간복구 소프트웨어’라는 표현으로 이 제품의 속도감을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신속한 복구는 이 제품의 시장성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한다. 웜바이러스나 애드웨어에 감염되어 백신 프로그램을 돌려도 쉽게 치료가 안되는 시스템의 경우 백신을 이용할 시간이면 충분히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바이러스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PC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는 사용자편의성도 눈에 띄는 장점으로 평가됐다. 자동복구점 옵션설정을 비롯해 몇 번의 마우스 조작만 배우면 된다. PC에 장애가 생겼을 경우 윈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면 윈도에서 프로그램을 띄워 쉽게 과거 상태로 돌릴 수 있다. 또 윈도가 불안정하다면, PC를 리부팅 시키면서 스페이스 키만으로 프로그램을 자동 로딩시켜 정상시점으로 복구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의 동작도 별도로 파티션을 따로 하거나 저장장치에 넣을 필요 없이 하드디스크의 적은 공간만을 할당하면 되기 때문에 PC의 공간 활용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 효과분석1 : 생산성은 up, PC유지보수 비용은 down.

이 제품은 웜바이러스나 애드웨어에 한번이라도 당해본 경험이 있는 기업이라면, 규모에 상관없이 환영받을 만 하다. 기존에 PC복구 솔루션을 사용해온 PC A/S 업체, PC방, 교육센터 등도 새로운 수요처가 될 수 있다.

콜센터가 있는 기업체에서 타임트랙을 도입할 경우 콘솔화면을 통해서 복구 가능 시점을 확인하고 원격에서 5분 이내 사용자가 원하는 과거 시점으로 PC의 디스크 정보를 완벽하게 돌려놓을 수 있다.

PC복구 솔루션이 없다면 일반적으로 PC를 수거해서 데이터백업과 포맷 그리고 설치 등의 반복지원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기업 전체적인 생산성 저하와 기술지원비용의 증가가 불가피하다. 타임트랙은 사용자의 지원요청 건수를 평균 50%이상 감소시켜 관리자의 업무효율을 향상시키고, PC유지보수에 들어가는 비용은 물론 기업의 기밀데이터가 없어짐에 따른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손실도 막아준다.

◆ 효과분석2 : AS비용 10분의 1로 절감.

국내에 1천만대 이상 보급된 가정용 PC의 경우 통계적으로 1년 동안 약 4회에 걸쳐서 포맷과 재설치를 경험한다. 이러한 경우 국내 PC 출장 유지보수 업체로부터 서비스를 받는 경우 평균 소요비용은 약 10만원~15만원 정도로서 PC 1대당 년 평균 40만원~60만원의 유지보수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온라인서비스를 통해서 원격복구받는다면, 월비용 5천원을 기분으로 연간 6만원만 있으면 된다. 최소 비용으로 모든 다양한 장애 상황을 간단한 원격조작으로 복구 할 수 있는 보험을 드는 셈이다.

다양한 고객들의 AS요청에 직면해 있는 PC 제조 업체들의 경우도 기술지원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AS와 관련해 가장 일반적인 요구는 SW적인 장애다. 이 경우 하드웨어 업체들은 데이터의 백업과 포맷, 재설치 등 번거롭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고비용의 AS체계를 유지해야만 한다.

하지만 타임트랙의 클라이언트 모듈을 번들해 내장한다면, 단순 SW장애의 경우 고객 스스로가 간단한 조작을 통해 손쉽게 복구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가 조작을 할 수 없는 경우에라도 원격지 콜센터에서 출장지원 없이 5분 이내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으로 복구가 가능하다. 펄스미디어측은 따르면 출장지원의 횟수를 약 60%~80% 이상 줄여 지원인력의 효율을 기하고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제품문의 : 펄스미디어(www.pulsemedia.com) 02-3476-3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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