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투자기관인 한국토지공사(대표 김진호 http://www.iklc.co.kr)가 IT 아웃소싱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한국토지공사는 서버 및 백업장비·전원공급기 등 하드웨어와 데이터베이스(DB)·지리정보시스템(GIS) 등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의 원활한 유지·보수를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IT 아웃소싱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한국토지공사는 9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오는 29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 이달 중에 사업자를 선정해 오는 8월 13일부터 내년 8월 12일까지 1년간 정보시스템 운영을 위탁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토지공사는 원활한 정보시스템 운영을 위해 서버 시스템 전문가 2명과 네트워크 시스템 분야 3명 등 5명의 전문인력을 상주시켜 장애 발생시 8시간 이내에 백업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한국토지공사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운영 품질을 향상하고 업무 환경에 적합하도록 커스마이징과 업그레이를 통해 정보시스템의 효율적 활용 및 안정적 운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