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음악 업체인 그래텍(대표 배인식)이 디지털 음악서비스 ‘아이팝 뮤직(http://music.ipop.co.kr·그림)’의 유료화에 나섰다. 월 이용요금은 3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장기결제시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무료회원도 모든 곡을 1분 30초 동안 미리 듣기할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 감상은 무료다. 이에 앞서 그래텍은 지난달 ‘아이팝 뮤직’을 개통하고 시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유료회원은 모든 음악을 미니홈피 ‘내노리터’의 배경음악으로 활용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모아 다른 사람과 함께 감상하는 ‘주크박스’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