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이 21일부터 온라인 독자들에게 우수상품을 추천하는 ‘이티뉴스 에디터즈 초이스(ETnews Editor’s Choice)’ 서비스에 나섰다.
‘에디터즈 초이스’는 해당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과 시장경쟁력을 갖춘 IT제품을 발굴, 마케팅 활동 촉진시키기 위한 서비스다. ‘에디터즈 초이스’에 선정된 상품은 전자신문인터넷(http://www.etnews.co.kr)을 통해 무료로 온라인 프로모션의 기회가 제공되며, 온라인 판매대행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구원모 사장은 선정기준과 관련 “대중적인 홍보채널을 통해 충분히 소개되지 못했던 벤처기업 제품이 우선 순위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독창적인 컨셉트로 새로운 마켓을 형성할 만한 혁신적인 제품이나 같은 카테고리에서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시장보급형 제품을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기준에 따라 전자신문인터넷은 펄스미디어(대표 이선종)의 ‘타임트랙’을 첫번째 ‘에디터즈 초이스’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타임트랙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해킹으로 망가진 PC를 3분 이내에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으로 되돌려주는 PC복구 솔루션.
전자신문인터넷 측은 선정배경에 대해 이용자가 PC데이터를 백업해 보관해 놓은 상태로만 복구가 가능한 기존 제품과 달리 자동으로 PC가 복구시점을 업데이트해주는 ‘다중복구’ 기능과 함께, 프로그램 재설치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순간복구’ 기능, PC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도록 설계된 ‘사용자 편의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