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C 회장은 21일 인천 영종도 훈련장에서 SK텔레시스 임직원 240명과 함께 해병대 극기훈련에 참가했다. SKC 자회사인 SK텔레시스는 위성DMB사업용 장비 생산업체로 최 회장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극기훈련에서 “21세기 글로벌 경쟁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변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필요하다”며 “특히 하반기 위성DMB 서비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하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앞줄 첫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보트훈련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