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대표 김일태)는 새내기 주부를 겨냥한 김치냉장고 ‘딤채’ 2005년형 신제품 `에센스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센스 시리즈는 신혼 및 젊은 부부를 주 수요층으로 보고 개발한 실속형 모델로, 필수기능을 강화하는 대신 부가기능을 빼 가격을 비슷한 용량대 제품의 70% 수준으로 낮춘 제품이라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원터치 버튼으로 김치의 숙성에서 보관까지 자동 프로그램화된 발효과학 코스를 선택할 수 있어 ‘새내기’ 주부의 김치 걱정을 덜었고 야채, 육류, 생선, 과일 등 식품별로 최적의 보관온도를 설정해 신선도와 맛을 유지할 수 있다.
또 김치용기는 최고 품질의 천연황토를 사용해 땅속 깊이 묻은 항아리 김치맛을 최대한 살렸다고 회사측이 덧붙였다.소 프트터치 도어, 강력탈취, 자기진단 알림, 외기온도 보상, 익힘 잔여시간 표시, 이슬맺힘 방지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갖추고 있다.
후레쉬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 세가지 색상이 있고 가격은 160ℓ는 80만원대, 185ℓ는 90만원대.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