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제휴 관계에 있는 드림웍스가 애니메이션 사업 부문을 분사해 기업공개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주가는 3.85% 오른 1만3500원. CJ는 리엔터테인먼트라는 해외법인을 통해 드림웍스 지분 11%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회사는 드림웍스의 한국, 중국, 홍콩에 대한 영화 배급권을 갖고 있다.
◇삼성전기=휴대폰 부품 호조로 2분기 실적이 좋았지만 전문가들의 주가전망이 엇갈리면서 주가가 0.65% 하락한 3만800원으로 마감됐다. 현대증권은 삼성전기가 최근 주가가 많이 떨어졌고 하반기 전망도 좋아 주가반등이 기대된다고 밝혔지만 삼성증권은 4분기 이후 성장세가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