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설계용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신플리시티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차세대 IC에 시그널 인티그리티 처리 기술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고 신플리시티코리아(대표 이석하) 측이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시그널 결합 시 문제를 제거하는 전력 및 그라운드 보호 망’으로 특허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안정성, 더 정확해진 라우트 이전, 지연 예측, 전력과 그라운드 소음 억제, 개선된 전력 분배, 큰 비용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예측 불가능한 디자인 이슈 등에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신플리시티는 FPGA, AISC, 스트럭처드·플랫폼 ASIC 디바이스와 같은 반도체 디자인과 개발 부문에서 18번째 특허를 획득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