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업체인 매스웍스코리아(대표 함창만 http://www.mathworks.co.kr)가 통신·자동차 업종에 이어 금융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함창만 지사장은 25일 “국내는 여전히 금융공학 전문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매스웍스의 매트랩 7과 리스크관리 등의 금융솔루션은 바젤II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금융권 진출 의사를 밝혔다.
매스웍스코리아는 현재 삼성투자신탁, 우리증권, 한국금융연구원 등에 일부 자사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 금융업계로 영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우선 오는 29일 ‘금융공학 컨설팅 세미나’를 개최하고 바젤II 구현에 필요한 리스크 관리 등 선진 사례를 발표한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