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콤시스템(대표 이문환 www.newcoms.co.kr )이 기존 제품의 성능을 크게 개선한 사운드 파워 소형 진동스피커(SP-S300)와 이를 응용한 스피커 넥폰을 선보였다.
이번에 뉴콤이 개발한 사운드파워 소형 진동 스피커는 헤드폰·마우스·소형스피커·휴대폰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해 영화와 음악·게임 등의 테크니컬 사운드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뉴콤은 이 제품을 탑재한 목에 거는 스피커 넥폰도 협력업체인 신화전자와 공동으로 출시했다. 넥폰은 PC게임 장면 중 이펙트사운드를 청감이 아닌 체감인 몸으로 느낄수 있으며 후방 스피커 장착으로 한층 더 현장감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게임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PS2 그란투리스모 컨셉 게임의 경우 자동차 엔진의 현장음을 직접 몸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 회사 이진환 이사는 “PC와 비디오 콘솔 게임 시장 확대와 더불어 판매가 크게 신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캐나다·독일·호주·필리핀·일본 등지로 수출은 물론 공급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 3431-8431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