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순직 http://www.sisul.or.kr)은 장묘사업·공원관리·교통시설물관리 등의 데이터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에 대비해 최근 베리타스(대표 김진만)의 백업솔루션인 ‘베리타스 넷백업’을 구축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측은 이날 기존 장비가 노화돼 백업시간이 하루 이상 걸리는 등 안정적인 백업이 힘들어질 것으로 판단해 자동화 백업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여러 서버의 분산 데이터를 안정적이고 1시간 이내로 백업받을 수 있는데다 중앙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공단측은 또 주전산기 서버·웹서버·전자결재 서버 등 새로운 시스템 도입과 비례해 늘어날 백업 데이터의 증가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