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는 26일 서울 여의도 기협중앙회관 5층 이사회 회의실에서 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당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계 대표 30여명과 경기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한 당정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정부에서 폐지를 추진중인 단체수의계약제도와 관련 이의 유지·존속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