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의 물류회사인 레스코(대표 조영삼 http://www.resko.co.kr)가 오는 8월 말까지 내부시스템 개편을 위한 정보화전략기획(ISP) 작업을 완료하고 제3자 물류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26일 “동원 F&B의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이후 그룹 계열사 정보화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1차로 레스코의 제3자 물류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레스코 측은 기존 물류시스템이 노후화돼 신사업을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판단하에 신시스템 구축을 검토중이며 ISP가 끝나면 업무프로세스 개선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