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LCD 검사관련업체 파이컴(대표 이억기 www.phicom.com)은 지난 상반기에 매출 322억원, 영업이익 80억원, 순이익 52억원의 실적을 달성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하반기 대비, 매출 187% 증가, 영업이익 421%증가한 수치로 창사이래 최대의 실적으로, 당초 경영목표를 10% 초과 달성한 것이라고 파이컴 관계자는 밝혔다.
파이컴 관계자는 반도체 및 LCD 양 부문 검사장치에 대한 매출증가 뿐 아니라, 작년 하반기부터 출시된 차세대 반도체 검사장치인 멤스카드(MEMS CARD)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수익률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파이컴 이억기 대표이사는 “1분기에 이미 ‘턴 어라운드’ 를 통한 우량회사로 거듭났음을 보여주었는데, 상반기 실적을 통하여 재차 확실한 검증을 받게 되었다” 고 밝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