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R 전문업체인 피카소정보통신(대표 김동연 http://www.picasoic.com)은 ‘디지털비디오리코더(DVR)의 문제 발생 경고 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카소가 획득한 특허는 DVR의 문제 발생 여부를 휴대폰 등 이동통신단말기를 통해 관리자에게 송신시켜줌으로써 DVR 기능장애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생기거나 비디오 신호 입력이 중단되는 등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시스템 감시모듈이 이를 감지, 관리자에게 통보해 주기 때문에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피카소정보통신 전영권 실장은 “DVR는 1년 365일 이상없이 작동돼야 하는 디지털 영상 보안기기로 작동이 멈추거나 이상이 생기면 보안장비로서의 생명을 상실하게 된다”며 “이 특허를 하이앤드 제품에 적용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