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어 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대표 이판정 http://넷피아)는 전문 비즈니스 파트너로 7개사를 새로 선정하는 등 ‘전문 비즈니스 파트너 제도’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문 비즈니스 파트너로 선정된 업체는 카페24의 심플렉스인터넷(대표 이재석), 인터넷광고회사 온오프코리아(대표 이영우), 순위사이트 가자아이(대표 박준수), 랭키닷컴의 미디어채널(대표 한광택), 호스팅전문업체 인터넷나야나(대표 황칠홍), 콩나물닷컴의 트윈클리틀스타(대표 서태섭), 한글인터넷주소 전문 대행업체 한글과인터넷(대표 최명곤) 등 모두 7개 업체다. 이로써 넷피아 전문 비즈니스 파트너로 등록된 업체는 기존에 선정된 22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29개 업체로 늘어났다.
회사 측은 국내 선두 인터넷광고·순위 사이트·호스팅 기업들이 한글인터넷주소 전문 비즈니스 파트너로 대거 동참함으로써 한글인터넷주소 안정화와 자국어인터넷주소 세계화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피아가 시행하는 전문 비즈니스 파트너 제도는 기존 도메인 시스템의 RY-RA(등록관리기구-등록 대행업체)모델을 중심으로 한 ‘전문 등록 제도’와 유사한 형태의 제도다.
조장은기자@전자신문,je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