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젊은 화학두뇌들의 경연장인 제36회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가 금 3, 은 1로 종합성적 2위를 차지했다.
한국국제과학올림피아드위원회(위원장 권오갑)는 지난 20, 23일 2일간 독일 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함준수(서울과학고3), 장혜민(대구과학고3), 박영우(서울과학고3) 등 3명이 금메달을, 한겨레(대구과학고3)군이 은메달을 차지, 대회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8개국 233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중국이 금메달 4개로 1위에 올라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