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이사 손영석)가 지문 인식 보안 제품에 아트멜(Atmel), 오센텍(Authentec), 핑거프린트 카드(Fingerprint Cards)의 3종 소형 센서를 적용할 수 있는 개발 툴을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을 통해 개발자는 DSP기반 FADT(지문 인식 개발 툴) 플랫폼을 이용, 동일 플랫폼 상에서 다양한 지문 센서와 인식 알고리즘을 신속하고 빠르게 평가할 수 있도록 여러 DSK(DSP 스타터킷)를 통해 완벽한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TI는 “보다 편리하며 월등한 보안성을 제공하는 생체인식 제품을 보다 신속히 디자인할 수 있는 저렴한 개발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