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이 주 5일 근무 시대를 맞아 주말 독자를 겨냥해 시범적으로 시도했던 별지 섹션 ‘프라이데이’의 발행을 이번 호를 마지막으로 중단합니다.
이번 결정은 본지 독자 대부분이 기업 고객인 점을 감안할 때 주말 섹션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데다 ‘프라이데이’에서 다루었던 주요 정보를 향후 지면개편을 통해 본지에서 충분히 담아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그동안 프라이데이에 보내 주신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새롭고 알찬 지면으로 독자 여러분에게 다가 설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