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D&I(대표 백필순 http://www.gaondigatal.co.kr)는 스파클사의 PCI 익스프레스 기반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PCX5900 128MB·사진’를 한국시장에 전격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엔비디아의 최신 칩세트인 지포스(GeForce) PCX5900을 장착한 이 제품은 PCI 익스프레스 16배속이 지원되고 △코어클록 350MHz △메모리클록 275(550)MhZ △메모리 128MB 등을 주요 사양으로 하고 있다. 또 하이닉스 256비트 128MB DDR SDRAM을 탑재, 다이렉트X9.0과 오픈GL 1.5를 완벽 지원하며 8개의 파이프라인으로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코어 깨짐을 방지하기 위한 히트스프레더가 장착돼있고 DVI 컨트롤러로 Sil1162 칩세트가 탑재돼있다. 기존의 AGP 8X방식에 비해 두배 이상 빠른 PCI-Express X16 방식을 채택한 제품으로 HSI를 장착해 AGP에서도 PCI 익스프레스 방식으로의 변환이 가능하다. 그래픽 코어의 감열을 위해 방열판과 함께 저소음·고성능의 쿨러도 장착돼 있다.
출력 포트로는 DVI-I 출력이 가능하며 DVI 입력 포트가 갖추어진 TFT-LCD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DVI-I to D-Sub 젠더를 이용, CRT 모니터로의 연결도 가능하다. 듀얼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S-Video 포트를 통해 TV로 영상 신호 출력도 할 수 있다. 가격은 40만원대. 문의 (02)705-1227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