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코리아(대표 히라이데 슌지 http://www.epson.co.kr)는 학교 및 공공시장을 겨냥한 고성능 프로젝터 3종을 출시, LCD 프로젝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엡손이 이번에 출시하는 ‘EMP-835·사진‘는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갖춰 교육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XGA(1024×768)급 해상도와 3000안시의 밝기, 600대1의 명암비로 화질이 뛰어나다.
특히 PC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4대의 프로젝터를 무선으로 동시에 연결, 여러 개의 스크린에 보여주는 멀티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다. 사진, 영화 또는 프레젠테이션 자료가 있는 메모리 장치를 USB 단자나 PC 카드슬롯에 연결해 사용할 수 도 있다. 자동 초점기능(Auto Quick Set up) 버튼만 누르면 이미지를 수직 수평으로 조절할 수 있고 전동줌·전동포커스를 채택했다.
투사할 벽면에서 불과 1.8∼2.9m 거리에서도 60인치의 크고 선명한 화면을 투사해 주며 도난 방지를 위한 완벽한 비밀번호 보호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